주봉 장산 구곡산 감딘산 오신봉 산행(6/21)

6/21일 토요일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일어나자 말자 아침도 거른체 장산으로 향햇다..  주봉을거쳐 장산 가는 능선길에 오르니 구름이 자욱해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장산에 도착하니 여전히 구름속이다.  억새밭지나 구곡산에 도착하니 여전히 장산정상은 구름으로 덮혀 있고 그 밑은 걷힌 상태이다.  늘 가는 장산이지만  정상에서 아름다운 광안리와 해운대의 절경을 감상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려니 무언가 허전하다..  억새밭 구곡산을 지나 감딘산 도착하니 동해안을 약간이나마 조망할수 있다.

오신봉지나서 기장내리로 하산하는데 갑자기 바로 눈앞에 노루가 한마리 나타난다. 노루도 놀라고 나도 얼마나 놀랫는지..

산에서 노루는 심심치 않게 보지만 오늘같이 놀란적은 없는데 말이다. 이후 기장 내리 주공아파트에서 하산완료하고 버스 타고 집으로 귀가한다.

 

산행코스 : 집출발-주봉-장산-억새밭-구곡산-감딘산-오신봉-기장내리주공아파트

산행거리 : 도상 15.4Km. 실제 약16.5Km,   산행시간 : 5시간 소요

 

산행코스

 

주봉입니다.

 

장산 정상석

 

정상부근은 구름속입니다.

 

 

구곡산에서 보니 정상부근은 아직도 구름속이네여

 

구곡산입니다.

 

구곡산에서본 동부산 개발지 일대

 

감딘산입니다.

 

오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