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성불암계곡 및 상리천 트레킹(6/1)

 

6월1일 일요일 오늘도 역시 너무나 더운 날씨다..오늘은  부산에서 가까운 성불암계곡 및 상리천으로 친구들과 피서를 간다..

올라가다 쉬다를 반복하며 집북재를 지나 상리천의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아주 천천히 걷다가 바위에 누워 푸른녹음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맞으며 조용히 명상도 잠겨본다..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새소리 물소리 그리고 시원함 이 모든것이 나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보약이자 친구이다.. 하산하면서 하류로 내려오니  더위로 인하여 온몸이 땀이라 옷을 벗고 계곡물에 몸을 담궈니 천국이 따로 없다.. 올여름 더위가 다시오면 가까운 상리천에서 천막 쳐놓고 한여름을 지낼까보다~~~^ ^

 

산행코스 :  내원사 주차장-성불암계곡-집북재-상리천-노전암-내원사 주차장

산행거리및소요시간 : 도상 약 11Km,  산행시간 : 3시간50분, 휴식및 힐링타임 : 4시간,  총 7시간 50분소요

 

  트레킹코스

 

성불암 계곡으로  올라가면서

      

 

 

비가오면 제법 볼만한 무명폭포

 

      

 

 

집북재입니다..

 

상리천으로 가면서 시원한 숲의 그늘에 누워 명상에 잠겨 보기도 합니다.

       

 

 

흙 하나없는 바위에서 자라는 나무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느낍니다.

 

꽃으로 아름다운 노전암입니다. 그러나 대웅전이 불이타서 없는걸 보니 안타갑기 그지 없네여~~

 

계곡물에서 더위를 식히다 제법 큰 피리가 잡혓읍니다.

      

 

 

 

천성공룡입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