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 조아

3월6일 일요일 안나와 회동수원지 둘레길을 걸었다. 아홉산방향의 갈맷길은 벌써 걸어보았으므로 오늘은 먼저 조성한 부엉산방향을 걷기로 하고 오후 3시넘어 회동동버스종점에서 출발해서 6시가 지나 상동마을에 도착하였다.

3.1절 아침에 일어나니 kbs2방송에서 1박2일 재방송을 하고있는데 포항의 호미곶이 나온다. 얼른 차를몰아 안나와 호미곶으로 나들이를 하였다. 호미곶과 등대박물관을 구경하고 구룡포시장의 유가네식당에서 점심으로 먹은 아구매운탕은 앞으로 잊혀지지않을만큼 기억에 남는다.

헐~~~ 내가 이제 할아버지가 되었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세월은 계속 흘러가는구나~~~ 2016년 2월4일 오전 7시 40분경 예쁜 손녀가 서울 성모병원에서 이세상에 첫 선을 보이다. 아주 예쁘다. 할아버지가 새로 태어난 우리 예쁜 손녀를 위해서 무얼 해줄수 있을까~~ 가만히 살펴보니 얼굴생김..

의사인 아들내미가 국제 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읍니다.. 나는 의료계에 대하여서는 지식이 전무하여 그 상의 크기와 가치는 알수 없으나 하옇튼 대단한 저의 아들이 자랑스럽네요~~ 서울성모 한지원 전공의, The Liver Week 2015 최우수연제상 입력 : 2015.10.02 11:41 가톨릭대학교..

오늘은 집사람과 같이 부산시내의 성지곡 수원지를 도는 갈맷길을 트레킹하였네요~~ 갈맷길을 걸으며 안나는 편백나무 숲길이 너무 좋다며 마냥 소녀처럼 즐거워 합니다.. 부산과 근교에 이런 길 혹은 여기보다 더좋은 트레킹코스가 많은데 담에 또 같이 갈려나???? ㅎㅎ

오랫만에 3월15일 토요일 집사람과 포항 나들이 다녀왔네여~~ 보경사계곡 폭포구경 트레킹하고 포항 죽도시장둘러 점심으로 물회먹고 시장구경후 가자미사서 경주에 둘러 유네스코 문화재로 등록 되었다는 양동마을 구경하고 부산으로 귀가하였읍니다.

6월달 결혼한 아들내외가 결혼후 처음으로 부산 집에 왔네요~~ 8/19일 큰고모, 작은고모와 고모부님들과 함께 다시한번 아들 지원이와 며느리 결혼 축하해주고 같이 저녁시간을 가졋읍니다~~~ 카나다 계신 형님가족도 같이햇으면 하는 아쉬움이 자꾸 많이 남네여~~ 언제라도 모일수 있..

6월22일 염려햇던 아들내미 결혼식을 무사히 마쳣읍니다.. 이제 부모의 그늘을 벗어나 스스로 자기들의 미래를 잘 헤치고 꾸려 나가겟지요~~~ 그리고 아들 부부에게도 주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올6월 결혼 하는 아들내외 사진 (온방을 기어다니던 우리아이가 벌써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하여 이제 결혼을 한다니~~ 사진을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고 가슴이 따뜻해지고 흐믓해지네요~~~~~) 3/23일 예비 사돈과 상견례를~~~~ 저희집 부부와 예비며느리 부모님들과의 상견례~~~ 의사인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