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부산및 경상도

장산 우중산행(9/9)

熱風 2012. 9. 10. 14:08

 

어제는  나홀로 하루종일 비오는 날씨라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장산을 우중 산행을 해보았읍니다.

운촌(동백역)에서 올라 장산까지 산행후 비가 많이 올 경우 하산할려고 했으나 많이도 적지도 않게 적당히 내리는 바람에

기장시장까지 고고햇음다.. 약수터에서 식수를 채울려고 물을  250mm하나만 가져갔으나 장산오름길전에 다마셔버리고 장산지나

약수터 도착햇으나 흙탕물이 나오는 바람에 물없이 기장까지 가는데 목이 말라서 죽을지경~~~~기장시장에서

간단요기및 장 구경 좀하고 버스타고 집으로 귀가햇음...산행내내 오른손엔 스틱..왼손엔 우산...  산행후 우산을 든 왼손이 너무 힘들었던지

내손이 아닌 느낌이네~~~ㅋㅋ  그래도 여름 우중산행의 맛을 느껴보고 즐겨보았더니 몸과 마음은 너무나 상쾌~~~~

 

산행코스  : 운촌-간비오산-옥녀봉-중봉-장산-억새밭-산성산-보명사-기장시장

산행거리 및 기록  : 도상 16Km (실제약 18Km), 총 5시간소요

 

산행코스 및 기록

 

비오는 날의 장산

 

비 오는 날 장산 정상에서 보는 광안대교

 

여름의 억새밭 ( 가을이면  은빛색깔로 가득하겠죠)

 

 반송방면으로 향하다 헬기장에서 셀카

 

비오는 날의 산성산 가는 능선길이 너무나 한가하고 평화롭네요~~ 

 

산성산 정상 우물을 발굴하고 있는모습 (6개월전에도 이렇더니만 언제 발굴끝나나??)

 

하산하면 바로 보명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