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화산 구만산 산행 (3/9)

토요일 예정햇던 육화산 구만산 산행을 위해 아침일찍 집을나서 집사람병원에 모셔다주고난(???) 후 바로 영알의 서쪽 최변방

자락에 위치한 육화산 구만산을 산행하기위하여 언양을거쳐 밀양산내 양촌마을로 직행한다. 원래 육화산의 산행은 청도 장연마을에서 올라 흰덤봉을 거쳐하산하는것이 일반적이나 구만산까지 둘러보기위해서는 좀멀더라도  양촌마을에서 약천사 거쳐 능선에 오른후 육화산을 둘러보고 다시 백하여 계속능선을 타고 흰덤봉 구들삐산을 거쳐 구만산까지 산행하는것이 좋을듯하여 계획을 잡았다.  구만산은 3년전 우리 산악회에서 산행한적이 있어 그리 낯설지 않은 산이다..  양촌마을표지석 입구 공터에 차를 주차후

약천사에도착 약수로 목을 축인후 능선까지 가는 등로가 없어 산 사면을치고 올라가는데 너무 힘이든다..봄이되어 얼었던 땅이 녹아 발이푹푹 빠지고 미끄러져서 능선의 등로까지 가는데 힘이 다빠져버렸다..  더군다나 이날은 마치 여름날씨 같아서 겨울 등산복장 차림이라 더욱 힘이 들었던 모양이다. 이후 육화산 갈림길에서 청도 육화산으로 방향을 돌려 구경후 다시 백하여 흰덤봉으로 향한다.  이후 구들삐산 구만산거쳐 구만폭포에서 잠시휴식하고 양촌마을로 회귀한다.. 산행중 산행객이 구만폭포에서 잡시 보았을뿐 정말로 이날은 사람이 그리운 나홀로 산행이었다~~~

 

산행코스 : 밀양산내면 양촌마을-약천사-육화산-흰덤봉-구들삐산-구만산-구만폭포-양촌마을

산행거리및소요시간 : 도상 17.3Km  실제약 18.5Km,  소요시간 : 점심및휴식시간 50분포함 총 7시간 10분 소요

 

산행코스및산행기록

 

보의교를 지나자말자 바로 여기 양촌마을 표지석 앞의 기념공원 공터에 차를 주차후 여기서 약천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약천사방향으로 계속 올라갑니다. 뒤에 보이는 산이 오늘 산행할 주능선입니다.

 

약천사입니다. 건물은 딱 이것뿐입니다.

 

능선에 올라서서 본 앞에 육화산 뒤쪽에 구만산이 보이네여~~육화산은 들어갔다가 다시 빽하여야 합니다.

 

육화산입니다.

 

육화산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여기서 흰덤봉 구만산을거쳐 구만폭포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바로 하산 할수도 있읍니다.

 

능사지굴이 있는 절벽입니다.

 

청도 방면에서 보통 육화산 산행의 출발점인 청도 장연 마을입니다.

 

흰덤봉입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휴식도 가지고 다시 출발합니다.

 

왼쪽으로 가면 청도 장연마을로 하산하고 나는 계속 구만산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구들삐산입니다.

 

구만산입니다.

 

 

구만산에서본 내가걸었던 반대편의 능선입니다. 뒤에 육화산, 앞에 흰덤봉이 보입니다.

 

구만폭포로 하산길 위험구간이 잘정비되어 있네요~~

 

 

구만폭포입니다. 겨울인데도 수량이 제법되네요~~

 

 

구만폭포오름길 잘 정비되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