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능걸산 뒷삐알산 염수봉 종주산행(2/17)

 

전날 토요일(2/16)은  다음날 염수봉산행을 위하여 오후에 장산을 한바퀴돌아 워밍업한 후 어제(2/17일)는 영남알프스 제일 끝자락에 위치한 염수봉의 산행을 하기로 한다 . 전날 토요일은 오후에 장산을 한바퀴돌고 오늘 산행을 위하여 워밍업하고 염수봉은 옛날 바닷물이 여기까지 잠겻다고해서 염수봉으로 불리어진다..오늘 산행 할  천마산 능걸산 뒷삐알산 염수봉은 영축산에서부터 시살등 오룡산과 이어지는  줄기이다..영알을 산행하면서 오룡산까지는 몇회 산행햇으나 염수봉까지는 산행하지 못한 관계로 이어지는 나머지 구간의 산행을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 집사람이 서울간 관계로 혼자 아침먹고 점심준비하고 배낭꾸리고 정신이 없다. 내차를 몰고 내석마을에서의 마을버스 시간을 맞추기위해 차를 몰고 집을 출발한다..  날머리인 양산 석계 내석마을 마을정자앞에 주차를 해두고 양산 10번 마을버스를 타고 들머리인 양산대우마리나아파트로 이동한다.. 마리나아파트까지 버스로 이동후 산행준비완료뒤 출발..성불사를거쳐 천마산으로 향하는데 개가 한마리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경계를하며 따라 오길래 한번 쓰다덤어 주었더니 능걸산까지 따라온다.. 아마도 성불암지나 개사육장이 있었는데 하도 짖어 무시하고 통과하였는데 거기서부터 내내 따라온거 같다.. 덕분에 능걸산까지는 심심치 않게 동행하면서 같이 산행하였다..능걸산이후는 사라졋음..  오늘의 산행중에는 거의 사람이 없고 구미에서온 단체산행팀 딱 한팀만 만났는데 산행후 차로 귀가하는데 그 팀은 산행후 어곡공단입구 공터에서 시산제를 하고 있다..  시산제는 꼭 산에서 하지않고 산행후 또는 산행전 하는팀이 많은가 보다..  그리고 이날은 날씨가 흐려서 산행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날씨덕분으로 쾌적한 산행을 즐길수 있었다...

 

산행코스 : 양산 대우마리나아파트(감결마을)-성불암-천마산-능걸산-뒷삐알산-내석고개-염수봉-내석마을

산행거리및소요시간 : 도상 17.4Km,  실제 약 20Km.    중식및휴식시간 포함 6시간 소요

 

 산행코스및산행기록 

 

내석마을 정자앞 공터에 내차를 주차해두고 옆의 10번 마을버스를 타고 들머리인 양산 대우마리나아파트로 이동합니다..

 

대우마리나 하차후 들머리 감결마을 입구입니다.

 

성불암입니다. 조그만하고 아담한 사찰이네요

 

 

어느정도 천마산 방향으로 오르니 양산cc가 보이네여

 

이제 본격 능선길로 오르니 이정표가 있읍니다.

 

능선길에서 천마산은 약간 비켜나 있어 다녀오기로 합니다..

 

진짜 정상이 전망 좋은곳에 정상석을 설치해 놓았군여~~  여기서 전망구경 및 간식타임을 가지고 휴식을 좀취합니다.

 

진짜 정상의 표시목입니다.

 

능걸산까지 제법 먼거리를 쫄래쫄래 꼬리를 흔들며 따라와서 나와함께 동행했던 개님입니다.

 

기차바위 부근에 이런 조금은 위험구간도 있읍니다.

 

기차바위에서 본 반대편의 선암산 매봉 신선봉 토곡산이 보이네여~~

 

능걸산입니다.. 오늘 산행중 유일하게 구미산악회팀을 만나서 한컷 건졌읍니다.

 

능걸산에서 본 내가 지나온 기차바위

 

양산 선암산 매봉및 뒤에 금정산이 잘 보입니다..

 

신불산 고산습지 안내판

 

에덴밸리에 있는 풍력발전기 및 스키장입니다.

 

 뒷삐알산으로 가기위해서는 에덴밸리CC옆도 지나야 합니다.

 

뒷삐알산 정상입니다.

 

뒷삐알산지난후 내석고개에서 염수봉은 등로로  바로 오르면 매우 가팔라서 조금 둘러가더라도  임도로 꼬불꼬불 올랐읍니다.

 

하산길에 있는 구불사 지난후 아침에 주차해두었던 내석마을회관앞까지 가서  산행 완료후  차를 회수해 귀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