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 산행(1/5)

1월5일 토요일 아침 일찍 2년여만에 영도의 진산 봉래산을 산행하고 욌읍니다..

날씨가 추워 정상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여~~~올라가다보니 봉래산의 약5부능선에 또 산을 파헤쳐 넑다란 둘레길을 만들어

놓았네여~~  작은 오솔길로도 충분한데 왜 포크레인으로 산을파헤쳐 폭 약5M정도의 대로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않가네요~~

오랫만에 손봉 자봉을거쳐 봉래산에 올랐더니 말은 날씨로 남항 북항도 아름답고 대마도도 보이고 바다위에 떠있는 배들까지

정말로 아름다운 경관이 일품이더군여~~~  목장원 주차장은 오전에는 항상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니 휴일날 목장원에주차시켜두고 봉래산을 한번 올라가보세요. 소요시간은 모든 봉우리를 경유한다하더라도 약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네여~~~몸과 마음이 바다와같이 넑고 푸르게 정화되고 그동안 싸였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네여~~~

 

산행코스 :  목장원주차장-손봉-자봉-봉래산-약수터-목장원주차장

 

 봉래산 둘레길을 너무 크게 만들어 놓았읍니다. 여기서 봉래산정상으로

 

남항부근에 정박해 있는 배들이 가득차있네여~~

 

멀리 거제도가 보이네여~~

 

손봉가기 직전 바위절벽이 아름답습니다.

 

 

손봉입니다.

 

자봉엔 전에 없던 육각정자를 만들어 놓았네여~~

 

봉래산정상입니다..  뒤는 일명 할매바위입니다.

 

북항입니다..  북항대교가 이제거의 연결이 디되어 가네여~~ 뒤에 황령산과 해운대 장산이 보입니다.

 

신선대부두와 아치섬

 

남항 풍경입니다.

 

 

 

절영해안산책로 하늘전망대입니다..

 

하늘 전망대에서 아가씨 한분이 너무 이국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