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린다. 그러나 일기예보를보니소량의 비가 내리고 오후엔 개인다니까 힙섹하나에 우산,, 방수쟈켓, 약간의 물, 점심으로 집사람에게 부탁해서 샌드위치 두개 넣고 집을 나선다. 수영강변을 따라서 아홉산 산행후 철마 면사무소까지는 비가계속와서 우산을 쓰고 계속 진행을 한다. 철마 와여마을에서 거문산 들머리에 큰개가 짖으며 떡 버티고 있어서 할수없이 정규 등산로를 벗어나 등산로가 아닌곳으로 우회를 하여 능선까지 올랐다. 그놈의 개 때문에 능선 등산로에 진입할때까지 고생좀햇읍니다..ㅋㅋㅋ 이후 거문산을 거쳐 당나귀봉을 둘렀다가 매암산 망월산 실연봉 백운산을 거쳐 백운암방향으로 하산후 월평 임곡마을에서 산행 완료후 버스 지하철타고 집으로 귀가하였네여~~
산행 코스 : 집출발-수영강변-회동교-하영봉- 아홉산-거문산-당나귀봉-매암산-망월산-실연봉-백운산-백운암-임곡마을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도상약 23.4Km 실제약 25.5Km, 중식및 휴식시간포함 약7시간10분소요
산행코스 및 산행기록
아홉산으로 가는 도중 수영강변에서 쉬고 있는 철새들
하영봉입니다.
아홉산 직전 능선길에서 본 한반도 지형
아홉산 정상석이 없어져 버렸네여~~
아홉산 하산후 단풍낙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한컷
거문산 입구의 철마 와여마을입니다.
거문산 정상입니다.
올해 벌써 3번째 오는 당나귀봉 (원 이름은 소산봉입니다)
정관에서볼때 앞에 병풍처럼 우뚝 솟아있는 우람찬 바위의 제일 상단 매암산 입니다.(밑은 절벽이고요)
매암산에서 보는 정관모습, 오른쪽으로 함박산 천마산 달음산이 보이네여~~
망월산 입구 안내판
망월산입니다.
정관
실연봉 정상인데 역시 누가 정상목을 떼어 버렸네여~~
백운산입니다.
백운암 방향으로 하산도중의 큰바위얼굴
월평 임곡마을 버스정류장.. 여기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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