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족산 산행 (5/24)

5월24일 일요일 친구들과 정족산을 번개 산행을 하였다.

 다음날은 석탄일이라 일년에 한번 절에서 점심 공양을 하기 위한 목적과 아울러 아마도 이제 전부지고 없겟지만 일부 남아있을지도 모를 철쭉과 무제치늪을 구경하기 위하여 범어사역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내원사입구에서 하차하니 무려 한시간이나 소요된다..  이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산행이 아닌 곳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되어 실제 산행이 시간에 쫓기게 되어 즐거운 산행의 목적이 훼손된다.  버스에서 내려 산행준비후 내원교에서 정족산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그야말로 날씨가 더운지 그야말로 모두 땀을 많이 흘린다. 솥발산 공원묘지를 지나 정족산가는 길까지 한사람의 산객도 볼수 없어 우리가 전세낸 기분이다. 정족산에 도착하여 기념 사진 찍고 서둘러 대원암 방향으로 하산하여 산속의 제법 큰 암자 대성암에서 점심을 공양한다.  이후 주남고개  팔각정에 도착하여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더위를 식힌 후 영산대로 하산하여 콜핑본사 아울렛에서 약간의 쇼핑후 근처 슈펴에서 준태가 가져온 냉채족발을 안주로해서 시원한 맥주로 하산파티후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

 

산행코스 : 내원교-솥발산공원묘지-정족산-대성암-주남고개-영산대

산행거리및시간 : 도상 14 Km,  휴식및 식사시간포함 6시간 40분소요

 

 실 산행코스

 

 내원교 바로지나 정족산 들머리에서 기념사진한장 박고 갑니다.

 

 전망대에서 반대편 영남알프스 주능선을 감상합니다.

 

명품소나무에서

 

 정족산입니다.

 

 

 

 

  정족산에서 서둘러 대성암으로 하산하여 점심공양을 합니다.

 

 대성암에서

 

 

 

 대성암에는 머리뿐인 불상이 있네여~~

 

 주남고개에 있는 팔각정에서 쉬어 갑니다.

 

 하산후 냉채족발과 시원한 맥주로 하산주타임을 가진후 부산으로 귀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