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구곡산 산행(6/16)

6월16일 토요일 휴일이라 집사람 병원에 출근시켜주고 용호동 장자봉에 잠깐 올랐다가 앞에 장산이 보이길래 내려와서 집에 차를 놓아두고 장산으로 향함. 약  2달에 한번꼴로 올라가지만 언제가도 아늑함을 주는 우리집 뒷동산같은 포근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약수터가 많아서 빈 물통 하나만 들고가면 되어 부담이되지않아 언제라도 갈수 있는산이라서 좋음.

 

산행 코스 : 청해원-정상뒷길-장산-억새밭-구곡산-장산마을-대천공원 (약 14.4Km : 휴식시간포함 4시간15분소요)

 

 장산 구곡산 산행코스및 기록

 

오른쪽 우리집이보이고 날마다 저녁에 걷기운동하는 수영강입니다.

 

장산입니다.

 

광안대교와 마린시티(개스때문에 전망이 꽝)

 

장산안내판이 새롭게 바꾸었네요

 

억새밭주위를 등산로 정비를 잘해놓았읍니다.

 

여기서 반송방면으로 가면 기장시장까지 내가 잘가는코스이나 오늘은 구곡산을찍어야 하므로 장산마을방향으로 갑니다.

 

구곡산정상

 

구곡산정상에서 바라본 왼쪽부터 옥녀봉-중봉-장산입니다.

 

장산마을

 

 

장산마을에서 트럭위에 올라가 나무잎을 마구먹어대던 염소가 카메라를 갖다대자 신기한듯 나를 뻔히 쳐다보고 있네여. 저닭으로 백숙을 해준다네여~~~

 

하산후 대천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