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수리봉 억산 산행(5/2)
5월2일 토요일 친구들과 영남알프스 수리봉과 억산을 다녀왔다. 아침 구서역에서 친구들을 픽업하여 석골사 입구에 주차 시킨후 수리봉으로 길을 잡는다. 이코스는 처음부터 빡센 오름길의 연속이다. 오름길에 중가중간 전망좋은 바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전망도 구경하며 쉬어간다. 수리봉에 도착 쉬면서 문바위도 한참을 감상한다. 여기서 조금더 진행하니 갈림길 여기서부터 억산까지는 능선길이라 룰루랄라 야그를 나누며 억산까지 진행후 딱받재로 내려선다.
원래는 억산에서 범봉을거쳐 운문산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더운 날씨에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라 딱받재로 내려와 바로석골사로 방향을 잡았다. 하산하다 물좋은 계곡에서 조금은 이르지만 날씨가 더운지라 알탕후 석골사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감하고 발길을 다시 부산으로 돌린다.
산행코스 : 석골사 주차장-수리봉-사자봉-억산-딱받재-석골사원점회귀
산행거리및소요시간 : 도상 약 9Km 휴식식사시간포함 6시간소요
실산행코스
석골폭포에서 산행전 기념 한컷
수리봉 올라가다 시원한 전망좋은 바위에서 경치구경중~~
밀양 남영리 및 양동일대가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수리봉에 도착햇읍니다.
저기 문바위가 보이네여~~
절벽위 소나무가 보기 좋습니다.
문바위가는길에 이런 암릉지대도 있읍니다.
억산가다 뒤에 지나온 수리봉을 배경으로
뒤에 운문산을 배경으로
억산입니다.
옛날에는 억산 하산하는길이 아슬아슬한 로프길이었으나 이제는 안전하게 계단이 설치되어 있네여~~
딱받재에서 규택이가 가져온 오리지널 최상급 한우 불고기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하산하다 잠시 휴식 좀하고 갑니다.
석골사에 도착
석골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