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대 능동산 산행(8/30)

실로 오랫만에 쉬는 토요일(8/30)을 이용하여 집사람과 함께 영남 알프스 입석대 능선을 산행하였다.

그동안 산행을 잘하지 않으려 해서 영남알프스의 힘들지 않고 경치가 좋은 곳을 안내하겠다고 하니 기꺼히 따라 나선다.

토요일 아침 간식거리만 약간 챙겨서 집을 출발 먼저 석골사로 길을 잡아서 석골폭포도 구경시켜주고 난후 언양 옛 석남터널 휴게소에 차를 주차시키고 입석대능선 들머리로 이동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약간의 오름길로 올라가니 곧 전망이 확트이며 배내골과 가지산의 조망을 할수 있으니 집사람도 기뻐한다.입석대에 도착하여 조망과 휴식을 취하며 한참을 쉬어 간다. 곧이어 능동산 가지산 능선에 도착하여 능동산으로 출발한다.그리 힘들지 않는 능선길이라 집사람도 쉽게 능동산까지 동행한다. 이후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가서 석남터널까지 진행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 이제는 조금쉬니 제법 추위를 느낄수 있다..  이제부터 약 한달 뒤부터는  산행시 눈이 즐거운 단풍시기가 될것이다. 멋진 단풍을 집사람과 함께 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산행코스 :  석남터널-입석대-격산-능동산-석남터널

산행거리및 소요시간 : 도상 8.5Km, 휴식시간포함 총 4시간10분소요

 

 실 산행코스

 

 석골폭포에서

 

입석대 능선을 올라가며

 

 

 입석입니다.

 

 

 

 

 전망 좋은 곳에서는 휴식을 하며 갑니다.

 

 

 

 입석대에서 당겨본 쌀바위

 

 위에서 본 입석대

 

 

격산입니다.

 

 능동산으로 가는 능선길이 매우 가볍습니다.

 

 여기 소나무에서도 한참을 쉬어갑니다.

 

 중간중간 휴식타임

 

능동산입니다.

 

 

 

왔던길을 뒤돌아 나와 석남터널에서 하산 합니다. 앞에 입석대 능선도 한눈에 보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