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봉 장산 구곡산 감딘산 오신봉(9/22)
추석연휴기간동안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여행 다녀온후 마지막날 일요일(9/22)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할일이 없어 아침 식사후 물과 비상식만 달랑하나 들고 산행에 나선다. 집을 나서니 이젠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온다. 청해원을 들머리로 주봉 장산을돌아 억새밭에 도착하니 어느새 가을의 전령사인 억새가 많이자랐다..아마도 10월 중순쯤이면 은색물결로 출렁거릴게다..헬기장 지나
갈림길에서 샘터까지 가서 물을 보충후 구곡산에 오른다..여기서 장산마을로 하산하려햇으나 저번에 가지못한 오신봉을 올라볼 목적으로 기장내리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이후 감딘산까지는 평탄한 능선길이 계속되고 바람도 쌀랑쌀랑 불어와 기분좋은 산행이 계속된다..감딘산에 올라 전망구경하고 이후 오신봉에오르니 송정과 기장이 한눈에 조망된다.. 한참을 그자리에 서서
바다 조망을 즐기다 송정 내리초등학교에서 산행을 마감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산행코스 : 청해원-주봉-장산-억새밭-구곡산-감딤산-오신봉-내리초등학교(산행거리 약17Km, 휴식포함 5시간30분소요)
산행코스및기록
주봉에 올라 바라본 금정산 방면
주봉입니다.
바로앞에 내가올라온 능선이 보이네여 (바로 앞의 능선 뾰족하게 솟은 봉이 주봉입니다.)
장산입니다..(아이스케키 하나 사먹고 갑니다.)
장산의 억새밭에는 벌써 억새가 출렁거립니다.
구곡산에서 본 장산입니다.
구곡산입니다.
구곡산정의 이정표 여기서 내리 방향으로 갑니다.
감딘산입니다.
오신봉에는 표식판만 덜렁 하나있읍니다.
내리초등교에 오늘 산행을 마감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 이후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다녀온 중국사진 몇장 올립니다.*****
천단공원에서 춤추고 노는 일반 시민들
황제가 기우제를 지내는 장소인 천단공원
자금성
자금성내의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여인들
살아있는 지내를 꼬치로 만들어 먹는 중국인들
만리장성에서 밑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이고 제일높은곳에 보이는 성곽이후로 가니 사람이 없어 좋았음
집사람도 제쳐두고 열심이 오르니 사람이 아무도 없네여~~~이후 천천히 성곽을 돌면서 전망을 즐겻네여~~
강택민이 이름을 붙혓다는 용경협이 절경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