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대전및충청도

속리산종주산행(9/7)

熱風 2013. 9. 9. 11:54

9월7일 이제는 올해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이제는 조금 물러남에 따라 오랫만에 산악회 따라 산행스케듈을 잡아서

속리산 산행을 신청하여 다녀왔다..2년전 속리산국립공원의 관음봉코스가 해제됨에따라 화북분소에서 문장대로 올라

관음봉거쳐 묘봉까지 산행하였다..그래서 오늘은 실직적 종주코스인 문장대에서 속리산최고봉 천왕봉까지 산행후

장장동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아침7시 비오는 부산에서 출발한차는 김천을 지나니 비가오지 않는다. 속리산은 거의 돌산이라

비가오면 산행자체가 좀 위험하다, 버스는 11시 넘어서야 화북분소에 도착한다. 산행준비후 산행을 시작한다. 속리산은

바위가 많은 돌산이라 구경거리도 많다. 문장대도착후 사방의 전망을 즐긴후 점심을 먹고 다시 천왕봉으로 향한다.

날씨는 크게 덥지는 않으나 바람이 전혀없어 여전히  더위를 느낀다.  신선대 입석대거쳐 속리산 최고봉 천왕봉에 올라

 다시한번 속리산의 비경을 눈에 담고 장각동으로 하산한다. 하산완료 지점인 주차장에 도착하니 장각폭포와 금란정 정자가

서로 어울려 한폭의 그림이다.. 여기서 사극드라마, 영화촬영이 많이 되었단다.. 시간 있으신분은 여기를 꼭 한번 둘러보기를

추천합니다.. 여기서 몸의 땀을 대충 씻어내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코스 : 속리산국립화북분소-문장대-신선대-입석대-천왕봉-장각폭포 (도상13.5Km, 실제약15Km, 휴식포함 5시간 소요)

 

 산행코스및기록

 

속리산 안내도

 

등산로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오송폭포에 둘러 구경하고 갑니다.

 

역시 속리산은 오르기 시작하자 금새 바위의 절경이 나타납니다.

 

문장대입니다.

 

문장대바로 아래 경치가 아릅답습니다.

 

문장대에서 바라본 앞의 관음봉이 보이고 뒤에 묘봉이 보이네여~~

 

가야할 오른쪽의 제일높은 천왕봉과 그 능선입니다.

 

문장대의 모습입니다. 전체가 하나의 바위입니다.

 

여기서 법주사로 하산할수 있읍니다.

 

속리산 칠형제봉입니다.

 

신선대에서도 인증을 하고 갑니다.

 

위의 바위가 금새라도 떨어질것 같읍니다.

 

이제 가야할 천왕봉이 가까이 보입니다.

 

바위가 거북이처럼 보이네여~~

 

속리산의 명물인 석문입니다.  이 문을 통과해서 갑니다.

 

천왕봉에 갔다가 다시 되돌아 나와 장각동으로 하산 예정입니다.

 

천왕봉입니다.

 

천왕봉에서 걸어온 능선을 배경으로

 

속리산의 능선에 서면 어디를 둘러보아도 절경입니다.

 

장각계곡도 상당이 아릅답습니다.

 

하산지점의 장각폭포가 빼어나게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