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부산및 경상도

진해의 진산(장복산에서천자봉까지)둘러보기(4/28)

熱風 2013. 4. 29. 10:07

 

 

4/28 일요일 부산일보의 위 코스에 나와있는 코스를 그대로따라 산행해보기로하고 집을 나선다.. 진해의 산들은 개별적으로 각각 산행을 모두 해보았으나  종주산행은 해본적이 없고 마침 위산행코스가 소개됨에따라 산행을 해본다. 사실 이날은 부공전체단합대회가 있는 날이라 그쪽으로 갈까하다가 이전 3년연속으로 참석하였고 이날은 4월 이전에에 위코스대로 산행을 해보리라 나자신과 약속한지라 어느쪽을 갈까 망설이다 저울의 추가 진해로 향하는지라 차를몰고 진해 대발령으로 향한다. 날머리인 대발령근처 진해 산림욕장입구에 차를 주차시킨후 들머리인 장복산 조각공원까지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약30분간 기다리다 할수없이 택시를타고 들머리 삼밀사입구까지 이동하여 산행준비후 산행을 시작한다.. 장복산까지의 등산로는 정상까지 평지가 없는 계속 오름길이라 산이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입에서는 거친호흡이 계속되고 힘이든다.. 그러나 정상에 오르니 진해와 창원 마산이 한눈에 조망되고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니 마치 천상에 오른것 같이기분이 좋다.. 항상 이러한 느낌이 나를 산으로 인도하는것 같다..

그러나 이날도 가스가많이 있어서 조망이 약간 흐릿하다..  이후 덕주봉을거쳐 안민고개에 이르니 많은 인파가 봄을 즐기고 있다.

여기서 약간의휴식후 다시 산행을 계속하니 이윽고 웅산에도착한다.. 여기서 불모산을 다녀올까하다가 산행을 너무 늦게시작한지라 단념하고 원래 계획햇던 코스대로 시루봉 천자봉을 거쳐 대발령에도착 차를회수하여 집으로 귀가한다.. 이날 산행하여보니 바람이 불지않는 곳이면 무더위를 느끼게되므로 이제산행을 여름채비로 하고 다녀야되겠다....

 

 산행코스 : 장복산 조각공원-삼밀사-장복산-덕주봉-안민고개-웅산-시루봉-천자봉-대발령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도상 15Km, 실제 약 16Km.   산행소요시간 : 산행이동시간 5시간40분, 휴식시간30분 총 6시간10분소요

 

산행코스및산행기록

 

대발령에주차하고 들머리인 이곳장복산 조각공원까지 택시로 이동후 여기서 산행준비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삼밀사입니다. 

 

장복산 올라가다 바라본 삼밀사

 

장복산입니다.

 

장복산에서 본 진해전경입니다.

 

가야할덕주봉과 뒤에  내가 가야할 능선인 불모산에서 천자봉까지의 능선이 흐릿하게 보이네여~~

 

덕주봉입니다.

 

덕주봉 정상덱크에서 진해를배경으로 한컷 찍어봅니다.

 

덕주봉에서 3주전 내가 걸었던 창원의 정병산에서 대암산까지의 능선이 흐릿하지만 잘보이네여~~

 

안민고개입니다. 여기는 차도 사람도 북적이네여~~~

창원방향의 성주사입니다.

 

웅산가는 능선상에 진달래도 아름답게 피었네여~~~

 

이제 불모산이 바로 눈앞에 보이네여~~

 

웅산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불모산 갔다가 올려다 그냥패스하고 시루봉으로  향합니다.

 

시루봉가는 등산로에 있는 웅산가교

 

이제 시루봉이 눈앞에 있네여~~

 

시루봉입니다.

 

정상석은 시리봉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여~~

 

천자봉으로 향하다 뒤돌아 바라본 시루봉입니다.

 

천자봉입니다.

 

천자봉에서 본 요즘 조선경기의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STX조선이 잘보이네여~~

 

차를 주차해둔 대발령앞의 산림욕장입구

 

6.25참전 기념탑도 있네여~~